티에스이 (131290)
Buy투자 스토리
"DRAM/HBM 프로브카드 공급 본격화 — 실적 인플렉션이 현실이 되다"
이전 커버리지 개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주가는 99,000원에서 134,200원으로 35.6% 급등하며 당사 목표가 135,000원에 도달했다. 이 급등의 핵심은 1Q26부터 삼성전자 HBM 프로브카드와 해외 M사(Micron 추정) DRAM 및 HBM 프로브카드 공급이 동시에 시작되면서, 이전까지 "기대"에 머물던 DRAM/HBM 확장이 "확정된 매출"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4Q25 영업이익률 16.0%는 전분기 11.0%,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며 수익성 변곡점을 확인시켰다.
NAND 프로브카드 중심에서 DRAM/HBM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은 단순한 매출 성장이 아니라 구조적 질적 도약이다. DRAM 프로브카드는 웨이퍼당 테스트 다이 수가 NAND 대비 2~3배 많아 기술 난이도와 ASP가 동시에 높으며, HBM용은 수율 관리를 위해 기존 DRAM 대비 프로브카드가 5~6개 필요하다. FormFactor 등 글로벌 Big4 프로브카드 기업 합산 매출이 2025년 +28% YoY, 2026년 +23% YoY 성장하는 업황 호조 속에서 티에스이는 후발주자임에도 경쟁사 대비 80% 저렴한 단가와 빠른 기술 대응으로 국내외 메모리 대형 고객선을 확보해가고 있다.
다만 RSI 83.8의 기술적 과매수 상태와 종목토론실 긍정 비율 51.4%(중립)에서 나타나는 단기 차익실현 경계 심리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2026년 예상 PER 18.9배(신한투자증권 추정 기준)는 ISC/리노공업(42~50배)은 물론 반도체 부품 평균(21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DRAM 고객 확대에 따른 추가 실적 상향 여력이 남아 있어 기조적 상승 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1. 투자의견 변경
| 변경 전 | 변경 후 | |
|---|---|---|
| 투자의견 | Buy | Buy (유지) |
| 목표주가 | 135,000원 | 156,000원 (+15.6%) |
| 변경 사유 | 2026F EPS 상향 (6,060→7,090원), DRAM/HBM 고객 확보 확인에 따른 PER 22배 유지 |
증권사 컨센서스는 신한투자증권 TP 140,000원(PER 20.2배), LS증권 TP 130,000원(RIM 기반)으로 모두 Buy 의견이다. 당사 목표가 156,000원은 컨센서스 평균 135,000원 대비 15.6% 상회하는데, 이는 (1) 글로벌 메모리 3사(삼성·Micron·하이닉스) 프로브카드 공급이 2026년 내 모두 실현될 가능성이 높고, (2) 확인된 실적 인플렉션(OPM 11.5%→17.1%) 구간에서 Historical PER High(20.2배) 이상의 멀티플 부여가 정당하다는 판단에 기반한다.
2. 핵심 업데이트
4Q25 실적 — 수익성 변곡점 확인. 매출액 1,239억원(+20% YoY), 영업이익 198억원(+45% YoY), 영업이익률 16.0%를 기록했다. 프로브카드 매출 410억원(+24%), 인터페이스보드 304억원(+79%),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 38억원(3Q25 적자 21억원에서 턴어라운드)으로 3대 사업부문이 동시에 개선되는 "3박자 성장"이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근거로 티에스이를 IT소부장 내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있다.
DRAM/HBM 프로브카드 공급 본격화. LS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1Q26을 기점으로 (1) 국내 S사(삼성전자) HBM 프로브카드는 2025년 4분기 퀄 테스트 PO 후 2026년 1월 제품 공급이 시작되어 추가 물량이 진행 중이고, (2) 해외 M사(Micron 추정)로 DRAM 및 HBM 프로브카드 공급이 1Q26에 시작되었다. 또한 국내 H사(SK하이닉스)와도 R&D 협업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어, 향후 글로벌 메모리 Big4 전체에 DRAM 프로브카드를 공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Target Market이 NAND에서 DRAM·HBM까지 3배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프로브카드 업황 호조. FormFactor, MJC(마이크로닉스 재팬) 등 글로벌 Big4 합산 매출은 2025년 +28% YoY, 2026년 +23% YoY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BM은 기존 DRAM 대비 프로브카드가 5~6배 필요하여, HBM4 양산 확대와 함께 프로브카드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FormFactor는 HBM4 시대의 테스트 복잡도 증가가 프로브카드 교체 주기를 단축시킨다고 밝혔으며, 2026년 매출 +18.5%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와 달리 티에스이의 프로브카드 매출 성장률을 +47%(2025→2026년)로 더 높게 추정하는데, 이는 국내 업체의 후발 진입에 따른 기저효과와 시장점유율 확대가 반영된 수치이다.
인터페이스보드 — AI 디바이스 다변화 수혜. 인터페이스보드 사업은 비메모리(Load Board) 분야에서 물량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AMD 등 글로벌 AI 디바이스 고객사향 수출 증가(3Q24누적 344억→3Q25누적 450억, +31% YoY)가 두드러진다. 2026년 매출 1,296억원(+37%)이 전망되며, 국내 33%/해외 67%로 글로벌 비중이 높아 환율 약세 시 추가 수혜가 기대된다.
자회사 턴어라운드. 3대 자회사(타이거일렉·메가터치·지엠테스트) 합산 실적은 2025년 소폭 적자에서 2026년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반등이 예상된다.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업황 회복 수혜로 매출 987억원(+26%)이 전망되며, 메가터치는 Battery Pin 사업 구조조정 이후 정상화 과정에 있다.
정기주주총회 (3/26). 제31기 재무제표 승인, 주당 현금배당 450원 확정. DART 재무제표 기준 2025년 연결 자산 5,397억, 자본 4,127억, 부채비율 30.8%로 재무건전성은 양호하다.
3. 실적 &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 (연결, 신한투자증권 추정치 기반):
| 항목 | FY2024A | FY2025P | FY2026E | FY2027E |
|---|---|---|---|---|
| 매출(억원) | 3,481 | 4,289 | 5,412 | 6,395 |
| 영업이익(억원) | 399 | 492 | 924 | 1,151 |
| OPM(%) | 11.5 | 11.5 | 17.1 | 18.0 |
| 순이익·지배(억원) | 425 | 382 | 784 | 932 |
| EPS(원) | 3,840 | 3,455 | 7,090 | 8,430 |
| PER(배) | 10.7 | 16.7 | 18.9 | 15.9 |
| ROE(%) | 13.4 | 10.6 | 19.0 | 19.0 |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1) 중국 C사(CXMT) 프로브카드 대손상각비 100억원(3Q25 누적) 반영과 (2) DRAM 개발 인력 충원에 따른 분기당 55억원 인건비 증가의 일시적 비용 요인 때문이다. 2026년에는 이 기저효과가 해소되면서 EPS가 7,090원으로 105% 급증할 전망이다. OPM 17.1%는 DRAM 프로브카드(ASP 2~3배 높음)의 매출 비중 확대와 인터페이스보드의 높은 수익성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이다.
부문별 추정 (신한투자증권 기준):
| 부문 | FY2025P | FY2026E | YoY | 비고 |
|---|---|---|---|---|
| 프로브카드 | 1,434 | 2,104 | +47% | NAND 1,410 + DRAM/HBM 694 |
| 인터페이스보드 | 946 | 1,296 | +37% | AI 디바이스 수출 확대 |
| TEST 소켓 | 424 | 464 | +9% | 안정 성장 |
| OLED 검사장비 | 304 | 281 | -8% | 비수기 효과 |
| 자회사 합산 | 1,178 | 1,263 | +7% | 타이거일렉 성장 견인 |
밸류에이션:
| 항목 | 이전 (3/17) | 현재 (4/15) | 비고 |
|---|---|---|---|
| 방법론 | PER | PER | 유지 |
| 적용 EPS | 6,060원 | 7,090원 | +17% 상향 (신한 추정 채택) |
| 적용 PER | 22.0배 | 22.0배 | Historical High 20.2배 + 성장 프리미엄 |
| 목표주가 | 135,000원 | 156,000원 | +15.6% 상향 |
당사 목표 PER 22배는 2021~2025년 Historical PER High 평균 20.2배에 DRAM/HBM 고객 확보 확인에 따른 소폭 프리미엄을 부여한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의 PER 20.2배(TP 140,000원)와 LS증권의 RIM Target PER 24.9배(TP 130,000원)의 중간 수준이며, 글로벌 프로브카드 Big4 2026년 컨센서스 PER 45.4배와 비교하면 여전히 50% 이상 할인되어 있다. LS증권은 2026년 영업이익을 745억원으로 신한(924억원) 대비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1Q26 DRAM 공급 본격화가 확인된 만큼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다.
4. 피어 대비 위치
| 종목명 | PER(2026F) | PBR | OPM(%) | EV/EBITDA | 비고 |
|---|---|---|---|---|---|
| ISC | 49.2 | 6.5 | 27.3 | 36.6 | 테스트 소켓 |
| 리노공업 | 49.9 | 10.3 | 47.5 | 37.0 | 프로브카드·소켓 |
| 소켓 평균 | 49.6 | 8.4 | - | 36.8 | |
| 반도체 부품 평균 | 21.1 | 2.6 | - | 12.4 | 원익QnC, 티씨케이 등 |
| 티에스이 | 18.9 | 2.4 | 17.1 | 8.8 | 피어 대비 현저한 디스카운트 |
티에스이의 2026F PER 18.9배는 소켓 피어(ISC·리노공업) 평균 49.6배 대비 62% 할인, 반도체 부품 평균 21.1배 대비로도 10% 할인된 수준이다. ROE(19.0%)는 피어 평균(18.9%)과 동등하여 수익성 디스카운트 요인은 없으며, DRAM/HBM 프로브카드 매출이 본격 반영되는 2H26 이후 리레이팅 가속이 예상된다. 글로벌 프로브카드 Big4(FormFactor, MJC 등)의 2026년 PER 45.4배(EPS CAGR 55%)와 비교하면, 티에스이의 EPS CAGR 34%(2025~2028년)를 감안해도 현 멀티플은 과도한 디스카운트로 판단된다.
5.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35% | 글로벌 메모리 3사 DRAM 전면 공급 + HBM4 물량 급증, PER 28배 적용 | 200,000원 | +49.0% |
| Base | 45% | 삼성·Micron 공급 유지 + SK하이닉스 진입, 컨센서스 달성, PER 22배 | 156,000원 | +16.2% |
| Bear | 20% | DRAM 고객 확대 지연, NAND 업황 둔화, 자회사 적자 지속, PER 15배 | 87,000원 | -35.2% |
확률 가중 기대가치: 200,000 x 0.35 + 156,000 x 0.45 + 87,000 x 0.20 = 157,600원 (+17.4%)
Bull 시나리오 확률은 이전 리포트(35%)에서 유지했으나, 핵심 전제인 삼성·Micron 공급이 1Q26에 이미 확인되었으므로 Base 시나리오의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은 업사이드 촉매는 SK하이닉스 진입과 HBM4 양산 확대에 따른 물량 급증이다. Bear 시나리오의 핵심 리스크는 DRAM 프로브카드 경쟁 심화로 ASP가 기대보다 낮아지거나, 중국 CXMT향 추가 대손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6.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83.8 | 과매수 영역. 단기 조정 가능성 있으나 강한 추세에서는 80+ 유지 가능 |
| MA 정배열 | 4/4 | 5·20·60·120일 완전 정배열. 중장기 상승 추세 견고 |
| BB %b | 0.73 | 상단 근처이나 밴드 내부. 과열보다 추세 지속 해석 |
| 거래량/20일 | 1.49x | 평균 대비 49% 확대. 매수 관심 증가 확인 |
| VWAP 5일 갭 | -0.3% | VWAP 근접. 과도한 괴리 없음 |
| D+1 상승확률 | 64.6% | 상승 우위 신호 |
| 스크리너 점수 | 0.676/1.0 | 시그널: ma_alignment_full (완전 정배열) |
기술적으로 RSI 83.8과 스토캐스틱 K/D(87/90)은 과매수를 시사하나, MA 4/4 완전 정배열과 거래량 확대가 동반되는 상승세에서 RSI 과매수는 단기 조정보다 추세 강도의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4월 14일 12.11%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어, 단기(1~2주)에는 120,000~125,000원 부근(2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국인 순매수 5일 연속 부재(fn_flow_streak: -28일)는 최근 상승이 개인 중심임을 시사하며, 기관/외국인 매수 전환 시 추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중기적으로 펀더멘털 호조(EPS +105% YoY)가 기술적 과열을 정당화할 수 있는 구간이다.
7. 촉매 & 리스크
신규 촉매:
- 1Q26 실적 발표 (5월 중): DRAM/HBM 프로브카드 매출 최초 본격 반영. OPM 17%+ 확인 시 리레이팅 가속
- SK하이닉스(H사) DRAM 프로브카드 R&D 협업 → 양산 전환 기대 (2H26~2027)
- HBM4 양산 확대: 삼성전자 2H26 HBM4 양산 예고. 8~12단 적층에 따른 프로브카드 수량 급증
- FormFactor 2026F PER 45배 → 국내 동종 업체 리레이팅 벤치마크
해소된 이벤트:
- 삼성전자 HBM 프로브카드 퀄 테스트 통과 (2025 4Q PO → 2026 1월 공급 확인)
- Micron DRAM 프로브카드 공급 개시 (1Q26 확인)
- 4Q25 OPM 16.0%로 수익성 인플렉션 검증 완료
향후 모니터링:
- [ ] 1Q26 DRAM 프로브카드 매출 규모 (100억원+ 시 추가 상향 근거)
- [ ] SK하이닉스 프로브카드 퀄 테스트 진행 상황
- [ ] 중국 CXMT향 대손상각비 추가 발생 여부 (2025년 100억원 반영 후 2026년 증가액 미미 전망)
- [ ] 자회사 메가터치 Battery Pin 사업 구조조정 완료 여부
- [ ] 최대주주 권상준 회장 지분 변동 (4/9 대량보유상황보고서: 2,000주 감소 — 소규모이나 추이 주시)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데이터 출처: FnGuide,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언론보도 | 분석기준일: 2026-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