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417200)
Buy투자 스토리
"AI 데이터센터가 깨운 슈퍼캡의 시간 — 글로벌 UC 점유율 20%, 2027년 1조원 시장의 핵심 수혜주"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의 자회사로,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을 영위한다. 2024~2025년 풍력·산업용 UC 수요 둔화로 가동률이 급락하며 UC 사업이 적자 전환했으나, 2026년 AI 데이터센터(AIDC)라는 전혀 새로운 수요처가 열리며 구조적 전환점에 진입하고 있다. 현 주가는 아직 매출로 증명되지 않은 AIDC 기대감을 상당 부분 선반영하고 있으나, 당사는 이 기대감이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핵심 투자 논거는 세 가지다. 첫째, AIDC의 전력 수요 특성이 UC에 구조적으로 유리하다. GPU 클러스터의 급격한 전력 변동(수십 초 단위, 연 백만 회 이상 충·방전)은 리튬이온배터리(LIB)만으로 대응이 어렵고, UC를 추가하는 다층 저장구조가 불가피하다. NVIDIA GB300/Kyber 랙 아키텍처에 EDLC 탑재가 검토되고 있으며, LS머트리얼즈는 2026년 3월 충·방전 600만 회 수명의 AIDC 전용 신제품을 공개했다. 글로벌 전력 솔루션 업체 Vertiv와 MOU를 체결(2024.9)한 점도 상업화 경로의 가시성을 높인다. 둘째, 중대형 UC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고 글로벌 경쟁자가 소수(Maxwell/UCAP Power, Skeleton Technology, 비나텍 등 3~4곳)에 불과하며, LS머트리얼즈의 추정 글로벌 점유율은 약 20%다. 메리츠증권은 2027년 AIDC향 UC 시장 규모를 약 1조원으로 추정한다. 셋째, 유럽 전력망(그리드) 시장에서 Enhanced STATCOM에 UC가 탑재되기 시작하며, 이 시장이 2026년 1,000억원에서 2030년 5,000억원 이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주요 불확실성은 AIDC 수주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 GB300 랙 설계에서 EDLC와 LiC(리튬이온커패시터) 간 표준화 경쟁이 결론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의 EV 부품 사업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 밸류에이션(PSR 8.8x)이 부담스러운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2027년 UC 매출 2,000억원 달성 시 현 시총은 합리적 범위에 진입한다.
1. 투자 요약
한줄 요약: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핵심 부품인 울트라커패시터의 글로벌 리더로, 2026년 수주 가시화가 턴어라운드의 트리거.
| 항목 | 내용 |
|---|---|
| 투자의견 | Buy |
| 현재가 | 19,980원 (2026-04-10 기준) |
| 목표주가 | 26,000원 (SOTP 기반) |
| 상승여력 | +30.1% |
| 증권사 컨센서스 | NR 2건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 공식 목표가 미제시. 커버리지 초기 단계 |
2. 기업 개요
| 항목 | 내용 |
|---|---|
| 기업명 / 종목코드 / 거래소 | LS머트리얼즈 / 417200 / 코스닥 |
| 시가총액 / 종가 | 1.35조원 / 19,980원 |
| PER / PBR / P/S | 3,102.5x / 7.3x / 8.8x |
| ROE(2025) / 부채비율(2025) | 0.2% / 33.2% |
| 매출(2025) / 영업이익률(2025) | 1,536억원 / -0.1% |
| 발행주식수 / 최대주주 | 6,765만주 / LS전선 (43.5%) |
실적 & 밸류에이션 추이:
과거 연도 기준주가 = 해당 FY 말 종가, 미래 추정 기준주가 = 현재가 19,980원.
| 항목 | FY2024A | FY2025A | FY2026E | FY2027E |
|---|---|---|---|---|
| 기준주가 | 11,780원 | 12,230원 | 19,980원 | 19,980원 |
| 매출(억원) | 1,421 | 1,536 | 2,016 | 2,600 |
| 영업이익(억원) | 62 | -1 | 166 | 300 |
| 순이익(억원) | 57 | -10 | 125 | 225 |
| EPS(원) | 84 | -13 | 185 | 332 |
| BPS(원) | 2,728 | 2,718 | 2,900 | 3,230 |
| PER(배) | 140.2 | 적자 | 108.0 | 60.2 |
| PBR(배) | 4.3 | 4.5 | 6.9 | 6.2 |
| PSR(배) | 5.6 | 5.4 | 6.7 | 5.2 |
| EV/EBITDA(배) | -0.3 | 1.6 | 18.5 | 12.8 |
| ROE(%) | 3.1 | 0.2 | 6.4 | 10.3 |
피어 대비 멀티플 위치: FY2026E 기준, 당사 PSR 6.7x는 UC 피어(비나텍 PSR 4.3x, 비츠로셀 7.0x) median 대비 소폭 프리미엄. 이는 AIDC 시장 진입의 선도적 포지션과 Vertiv 파트너십 프리미엄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3. 사업부문 분석
| 부문 | 매출 비중 | 매출(억원, 2025) | YoY | 주요 제품/서비스 |
|---|---|---|---|---|
| UC (울트라커패시터) | 19% | 291 | +1.0% | 중대형 EDLC, 모듈/시스템 |
| LS알스코 (알루미늄) | 82% | 1,255 | +9.9% | 알루미늄 주조/압출, 경관재 |
| HAIMK (하이엠케이) | <1% | 1 | 신규 | EV 전장부품 |
3-1. 울트라커패시터 (UC)
LS머트리얼즈의 기업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사업부다. 중대형 UC는 풍력 터빈 피치 컨트롤,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 UPS, 물류 자동화 AGV 등 기존 수요처에서 2024~2025년 북미 풍력 수요 부진과 유럽 산업용 수요 둔화로 가동률이 급락했다(대형 셀 가동률 54% → 26%). 이에 따라 UC 부문 영업이익은 2022년 55억원(OPM 13.4%)에서 2025년 -49억원(OPM -16.9%)까지 악화되었다. 그러나 2026년부터 세 가지 신규 수요처가 열린다: (1) AIDC — GPU 클러스터의 급격한 전력 피크에 대응하는 서버 랙 내 CBU(Capacitor Backup Unit), (2) 그리드 — HVDC와 함께 설치되는 Enhanced STATCOM, (3) 해상풍력 피치 컨트롤. 특히 AIDC는 800V DC 배전 구조에서 상·하위 전력단 사이의 완충장치 필요성이 커지면서 UC가 LIB를 보완하는 다층 저장구조의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일반 IDC 대비 AIDC의 전력 변동이 급격하고(수십 초 단위 사이클, 연 백만 회 이상), 소모 전력 규모도 수백 MW에 달해 LIB 단독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며 UC를 추가한 다층 저장구조가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동사가 생산하는 중대형 EDLC가 낮은 저항과 긴 수명 측면에서 LiC 대비 우위에 있으며, 2027년 DC향 UC 시장 규모를 약 1조원(랙 기준)으로 추정했다.
3-2. LS알스코 (알루미늄 소재/부품)
100% 자회사 LS알스코는 1973년 설립된 알루미늄 주조·압출 전문업체로, 내연기관차·가전제품용 부품이 주력이다. 매출 비중은 82%로 압도적이나 영업이익 기여도는 UC 부문이 흑자일 때 60~70% 수준이다. 2025년 매출 1,255억원(OPM 7.6%)으로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근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에 탈황장치 모듈 부품 공급을 시작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분산형 전력 공급망에 진입했다(2026.4.1 공시). 탈황장치 국산화를 통해 원가경쟁력과 공급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과 수소 연료전지용 부품 매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3-3. HAIMK (하이엠케이)
전기차용 전장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로,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2027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예상보다 딜레이되고 있다. 2025년 매출은 사실상 제로에 가까우며 영업적자 약 45억원을 기록했다. 중장기 옵션 가치로 평가한다.
4. 기술력 & 경쟁 해자
진입장벽
| 장벽 | 수준 | 설명 |
|---|---|---|
| 중대형 UC 제조 기술 | 높음 | 전 세계 중대형 UC 생산 가능 업체가 3~4곳에 불과. LS머트리얼즈의 글로벌 점유율 ~20% |
| 장수명·고출력 설계 | 높음 | 600만 회 충·방전 수명(기존 대비 6배)은 AIDC 환경에서 5년 이상 운용 가능. 독일·중국에 이은 세계 3번째 수준의 기술력 |
| 글로벌 파트너십 | 중간 | Vertiv(매출 ~9조원)와 MOU 체결로 상업화 경로 확보. 복수의 글로벌 서버 장비 업체와 공급 협의 진행 중 |
| 대형 셀 양산 인프라 | 높음 | 기존 대형 셀 생산 라인 보유. 가동률 회복 시 고정비 레버리지로 수익성 급개선 가능 |
글로벌 경쟁 포지션
중대형 UC 시장에서 LS머트리얼즈의 주요 경쟁사는 Maxwell/UCAP Power(미국), Skeleton Technology(에스토니아/독일), 비나텍(한국) 등이다. 비나텍은 소형~중형 UC에서 글로벌 생산능력 1위이나, LS머트리얼즈는 중대형 EDLC에 특화되어 있어 직접 경쟁 영역은 제한적이다. 특히 AIDC 서버 랙 CBU용 UC는 대형 셀이 필요하며, LS머트리얼즈의 기술 경쟁력이 돋보이는 영역이다. 다만 EDLC와 LiC(리튬이온커패시터) 간 기술 표준 경쟁이 진행 중이며, Musashi Energy Solutions가 Flex와 파트너십을 맺고 Nvidia GB300 시리즈에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HSC) 제품을 공급한다는 보도도 존재한다. 업계 내 명확한 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나, 메리츠증권은 낮은 저항과 긴 수명 측면에서 EDLC 타입이 우위라고 평가했다.
시장 테마 & 매크로 맥락
AI 인프라 투자의 폭발적 확대가 핵심 테마다. NVIDIA GB300/Vera Rubin 세대로 전환되면서 랙당 전력 소비가 수백 kW에서 600kW까지 급증하고, 전력 변동의 속도와 빈도도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이 환경에서 UC는 "배터리를 보완하는 필수 부품"으로 격상되고 있다. 글로벌 울트라커패시터 시장은 2026년 약 47.8억 달러에서 연평균 14%+ 성장이 예상되며(Mordor Intelligence), 그 중 데이터센터 수요가 가장 빠르게 확대되는 세그먼트다. 유럽 전력망 현대화(HVDC, STATCOM)도 UC 수요의 추가 성장축이다. 국내에서는 LS그룹 전체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LS전선(해저케이블), LS일렉트릭(초고압 변압기), LS에코에너지(버스덕트)에 이어 LS머트리얼즈가 UC 부문에서 그룹 시너지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고 있다.
5. 피어 그룹 & 상대가치
| 종목명 | PER | PBR | P/S | OPM |
|---|---|---|---|---|
| 비츠로셀 | 36.0 | 6.10 | 8.44 | 28.5% |
| 비나텍 | 적자 | 8.54 | 8.85 | 2.2% |
| 삼화콘덴서 | 52.3 | 2.36 | 2.23 | 4.4% |
| 피어 median | 44.2 | 6.10 | 8.44 | 4.4% |
| LS머트리얼즈 | 3,102.5 | 7.30 | 8.80 | -0.1% |
LS머트리얼즈의 PSR 8.8x는 UC 피어(비나텍 8.85x, 비츠로셀 8.44x) median과 유사한 수준이나, 현재 OPM이 -0.1%로 피어 대비 현저히 낮다. 이는 시장이 2025년의 적자 실적이 아닌 2026~2027년의 수익성 회복과 AIDC 신규 수주를 선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PBR 7.3x는 피어 median 6.1x 대비 소폭 프리미엄인데, LS그룹의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LS전선, LS일렉트릭, LS에코에너지)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한다.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이 모두 NR(Not Rated)로 보고서를 발간한 점은 커버리지 초기 단계임을 시사하며, 향후 공식 커버리지 개시와 함께 목표가가 제시되면 추가 리레이팅 촉매가 될 수 있다.
6. 밸류에이션
방법론: SOTP (2027E 기준, PSR + PER 혼합)
UC 사업은 현재 적자이며 2026년 턴어라운드 초기이므로, 2027E 매출 기반 PSR 밸류에이션을 적용한다. LS알스코는 안정 수익 기업이므로 PER 기반으로 평가한다.
| 부문 | 지표 | 금액(억) | 멀티플 | 가치(억) |
|---|---|---|---|---|
| UC (AIDC+Grid+풍력) | 2027E 매출 | 2,000 | PSR 7.0x | 14,000 |
| LS알스코 | 2027E 영업이익 | 125 | PER 8.0x | 1,000 |
| HAIMK | 옵션가치 | - | - | 400 |
| 기업가치 | 15,400 | |||
| 순차입금 | 0 | |||
| 주주가치 | 15,400 | |||
| 발행주식수(만주) | 6,765 | |||
| SOTP 적정가 | 22,767원 | |||
| LS그룹 시너지 프리미엄 15% | ||||
| 목표주가 | 26,000원 |
UC 2027E 매출 추정 근거: AIDC 1,200억(글로벌 DC UC 시장 1조원의 12%), 그리드(STATCOM) 500억, 풍력/산업 300억. 총 2,000억원. UC PSR 7.0x는 비츠로셀의 2027E PSR(6.0x)에 AIDC 진입 프리미엄을 가산한 수준이다(당사 추정).
LS그룹 시너지 프리미엄 15%: LS전선(해저케이블), LS일렉트릭(변압기), LS에코에너지(버스덕트), LS마린솔루션(해상풍력)과의 밸류체인 시너지. LS그룹이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서 "4~5년치 일감"을 확보하며 계열사 간 크로스셀링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크로스체크: 목표 시총 17,589억원 기준 2027E PSR 6.8x로, UC 피어 범위(비츠로셀 6.0x~비나텍 2.2x) 상단에 위치. 이는 AIDC 성장 옵션 가치를 감안하면 합리적이나, 수주 실적 확인 전까지는 프리미엄 유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당사 TP vs 컨센서스: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 모두 NR(Not Rated)로 공식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커버리지 초기 종목으로 기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가 부재한 상황이며, 당사가 선제적으로 Buy 의견과 목표가를 제시하는 것이다. 향후 증권사 커버리지가 확대되면 목표가 범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7. 기술적 진단
| 지표 | 수치 | 판단 |
|---|---|---|
| RSI(14) | 51.7 | 중립. 과매수/과매도 영역 아닌 균형 상태 |
| MA 정배열 | 3/4 | 중기 이동평균선 정배열 유지, 상승 추세 건재 |
| BB %b | 0.394 | 밴드 하단 근접. 볼린저 밴드 스퀴즈(수렴) 진행 중 — 방향성 돌파 임박 |
| 거래량/20일 | 0.50x | 최근 거래량이 20일 평균 대비 50% 수준으로 축소. 관망세 |
| VWAP 5일 갭 | +1.13% | VWAP 소폭 상회, 단기 수급 중립 |
| D+1 상승확률 | 45.9% | 모델 기준 단기 중립~약보합 시그널 |
| 스크리너 점수 | 0.529/1.0 | 신호: MA 정배열(3), BB 스퀴즈, 높은 유동주식 회전율 |
BB 스퀴즈와 거래량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에너지 축적 구간이다. 52주 최저(9,210원)에서 117% 상승 후 20,000원 부근에서 2~3주간 횡보 중이며, 향후 수주 뉴스 등 촉매에 의한 방향성 돌파가 예상된다. 기술적으로 19,000원이 단기 지지선, 상방 돌파 시 25,000원대까지 저항이 희박하다. 종목토론실 센티먼트는 추천 48.7%로 양극화되어 있으나, 4월 10일 JP모건의 10만주 일괄 매수와 연기금 16만주 매수가 포착된 점은 기관 수급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외국인 비중은 3.57%로 아직 낮으나, LS그룹 전력 인프라 테마에 대한 외국인 관심 확대 시 유입 여지가 크다.
8. 시나리오 분석
| 시나리오 | 확률 | 주요 가정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
| Bull | 25% | AIDC 수주 조기 가시화(2026H2), UC 2027E 매출 3,000억원, EDLC 표준 채택 | 38,000원 | +90.2% |
| Base | 50% | AIDC 수주 시작(2027H1), UC 2027E 매출 2,000억원, 그리드 순조 진행 | 26,000원 | +30.1% |
| Bear | 25% | AIDC 수주 지연, LiC가 EDLC 대체, UC 매출 600억 수준 정체 | 10,000원 | -50.0% |
확률 가중 기대가치: 38,000 × 25% + 26,000 × 50% + 10,000 × 25% = 25,000원 (+25.1%)
Bull 시나리오에서는 Nvidia Kyber 랙 출하(2027) 이전인 2026년 하반기부터 CBU용 UC 초도 공급이 시작되고, EDLC가 AIDC 표준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자리잡는 경우를 상정한다. 이 경우 글로벌 DC UC 시장의 15~20% 점유 시 매출 3,000억원이 가능하며, 그리드 + 해상풍력 수주가 합산되면 UC 사업 단독으로 2조원+ 기업가치가 정당화된다. Bear 시나리오에서는 GB300 설계에서 BBU+EDLC 조합의 기술적 불확실성이 현실화되어 LiC나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가 표준으로 채택되거나, AIDC 투자 사이클이 예상보다 지연되는 경우다. 이때 UC 매출은 기존 풍력/산업 수요에 머물며, 현 밸류에이션의 급격한 조정이 불가피하다.
9. 지배구조 & 리스크
지분 구조: LS전선 43.51%, 유동주식 비중 56.4%. LS그룹 3세 경영 체제 하에서 전력 인프라 사업에 전략적 비중을 두고 있다. 홍영호 대표와 명동춘 CFO가 2026년 2월 각각 3,063주, 10,000주를 자사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이다.
주요 리스크:
- AIDC 수주 미확인 리스크: 현 시총의 상당 부분이 AIDC 수주 기대감에 기반한다. Vertiv MOU는 체결되었으나 공식 공급 계약이나 수주 공시는 아직 없다. 기대감과 현실 사이의 갭이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 기술 표준화 리스크: AIDC 서버 랙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EDLC, LiC,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 간 경쟁이 진행 중이다. Musashi Energy Solutions가 Flex와 파트너십을 맺고 Nvidia GB300에 HSC를 공급한다는 보도는 LS머트리얼즈의 EDLC 독점 시나리오에 균열을 줄 수 있다.
- 고정비 부담 & 가동률: UC 대형 셀 가동률이 26%(2025)로 저점이며, 가동률 회복 없이는 적자 지속. 현재 진행 중인 CAPEX(연 200~500억원)가 수주 없이 계속되면 재무 부담 증가.
10. 촉매 & 리스크
상방 촉매:
- [ ] AIDC향 UC 공급 계약 체결 공시 (2026H2 예상)
- [ ] Nvidia GB300/Kyber 랙 양산 시 EDLC 표준 채택 확인
- [ ] 유럽 그리드 Enhanced STATCOM 수주 공시
- [ ] 증권사 공식 커버리지 개시 (목표가 제시 → 기관 유입 촉매)
- [ ] 해상풍력 관련 LS마린솔루션/BWS MOU 구체화
하방 리스크:
- [ ] AIDC 수주 지연 또는 경쟁사(Musashi, Maxwell 등)에 물량 이탈
- [ ] LiC/HSC가 EDLC 대비 우위 확보 시 기술 전환 리스크
- [ ] HAIMK 사업 추가 딜레이 및 적자 확대
- [ ] 글로벌 AI 투자 사이클 둔화(반도체 불황 전이)
- [ ] 알루미늄 원가 상승에 따른 LS알스코 마진 압박
면책: 본 분석은 공개 정보 기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데이터 출처: FnGuide, 공시자료, 증권사 리포트, 언론보도 | 분석기준일: 2026-04-13
